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시 나고미 (문단 편집) === 2학기 === * 본편에 정확히 묘사되는건 이야기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지만, 1학기와는 다르게 텐도지가 어머니와 재혼한것으로 나오며 초반부터 어느정도 언급된다. 2학기 들어서 유난히 학생회에 안 나오기 시작한 나고미. 이상함을 느낀 학생회 일원들은 그녀를 데려온 레오에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학생회 일원들의 갈굼속과 대리의 학생을 찾아내라는 나고미의 분노사이에서 삽질을 반복한다. 그렇게 고생하면서도 평소보다 더 어두운 나고미의 표정을 보고 레오는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하기 시작한다. 계속해서 자신을 설득하는 레오에게 나고미는 레오가 순간 쫄아버릴 정도로 화를 내면서 자신이 있을 곳을 뺏으러 왔냐고 이야기한다. 그녀의 말을 들은 레오는 고민을 소꿉친구들에게 털어놓고, [[다테 스바루]]는 그 말을 듣더니 자신이 레오의 방이 자신에게 마음의 안식처인 것처럼 그녀에게도 옥상이 그런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한다. 너무나도 주변인물들을 거부하는 그녀에게 학생회의 인물들도 어쩔 도리를 못찾고 있었던 상황에서 우연히 그녀와 마주친 [[타치바나 세레부]]가 그녀를 보고 "주변 인물들을 좀 더 신용해라.'라고 충고한다. 레오는 레오대로 자신이 있을곳이라는 단어(居場所)에 관해서 오토메에게 상담을 하고, 오토메는 자신의 마음을 쉴 수 있는 장소가 그것이라고 대답해준 다음에 뛰어서 기분을 풀라고 이야기해서 레오를 밖으로 쫓아낸다. 밖으로 나와 스바루와 마주쳐 같이 뛰던 레오는 작업을 걸다가 나고미한테 한대 맞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장면을 보게되고, 순간 열혈모드로 들어간 레오가 그녀를 도와준다. 두번째로 도움을 받은 그녀는 레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선배는 카니보다 더한 바보지만, 그런 뜨거운 점이 싫지는 않다'라고 이야기한다. 레오는 그녀의 감정변화에 기뻐하면서 문득 자신이 매일같이 옥상에서 나고미와 만나는 게 일상이 된 것을 깨닫는다. 잠시 기분이 풀렸던 그녀지만 어머니와 텐도지가 외식을 하러 나온것을 보고 기분이 다시 악화되고, 진로희망조사에서도 하치마키선생이 학생들에게 '다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에 짜증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공부를 가르쳐주겠다고 이야기하는 레오에게는 그녀 나름대로 상대해주면서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그녀는 진로희망조사 설문지를 레오에게 보여주고 레오의 꿈을 묻는다. 레오는 꿈이 없다고 대답해주면서 그녀에게 다시 꿈을 물어보자 그녀도 없다고 대답해준다. 나고미가 간 뒤, 레오는 작은 공통점을 찾으며 좋아한다. 시간이 지나 문화제의 때가 오고, 나고미 반의 담임인 하치마키 선생은 나고미가 반에서 혼자 고립되어 있으니까 이번 문화제 준비를 그녀가 중심이 돼서 진행, 반 친구들과 친해지도록 시도한다. 하치마키 선생도 그녀의 눈빛에 쫄아버렸지만(...) 반의 아이들이 '조리실습 때 야시가 만든 요리 맛있었어!'라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결국 노점을 만들기로 결정해버린다. 기분이 완전히 다운된 그녀는 레오와 대화하다가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친한척 하지 말라고 화를 내고 가버린다. 레오는 그녀의 반응에 당혹해하나. 다행히 그녀 본인이 1학기때처럼 [[사메스가 신이치]]가 기타를 들고 노상에서 연주하는것을 보고 자신보다 못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그가 꿈을 향해서 나아가는 걸 보고 용기를 얻고 출점하기로 결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오와는 여전히 거리를 두던 그녀는 밤마다 거리에서 돌아다니는 그녀를 걱정해서 데리러 온 텐도지에게 화를 내고 마을 거리에서 밤을 새면서 무리를 한 뒤 축제준비를 하다가 쓰러진다. 레오는 그녀를 일단 집에 데려와 간호하기로 한다. 밤이 돼서야 깨어난 그녀는 레오가 자신의 옆에 있는걸 보고 놀라 그에게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본다. 레오는 자신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녀를 내버려둘 순 없었다고, 문화제를 준비하는 그녀는 좋아하는 것을 찾아낸 어린애 같은 눈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쓰러져서 기껏의 찬스가 애매하게 끝나는것도 아깝다고 이야기한다. 몸을 회복한 그녀는 문화제준비를 하러 다시 돌아가고, 문화제에서 트러블이 있었지만 레오의 도움으로 어찌저찌 벗어난다. 문화제 마지막날,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레오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여전히 텐도지를 거부하는 그녀였지만 어느정도 어두운 분위기가 풀리고 점점 심리적으로 나아지고 있던 그녀는 레오와 사이가 가까워지고 두사람이 같이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 처음으로 데이트 비스무리한 걸 한 날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다가 텐도지와 노도카가 사이좋게 있는걸 보고 그녀가 화를 낸다. 그러나 레오는 그녀의 오히려 그녀의 태도가 잘못됐다 이야기하면서 어린애같다고 이야기하고, 그녀는 반발해서 화를 낸다. 그 후 며칠 뒤, 평소처럼 밖에서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집에 돌아가다가 어머니가 걱정돼서 울고있는 장면을 보게된다. 당황해 어머니에게 뛰쳐가자 노도카는 바로 웃으면서 딸을 맞이한다. 어리숙해 보였던 어머니가 자신에게 마음을 쓰는걸 보고 당황한 그녀는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나오고 다시 집에서 나와 레오를 부른다. 레오에게 자신이 어린아이같냐고 물어보고, 레오는 그렇다고 대답해주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들은 그녀는 그럼 내가 있을곳을 텐도지가 뺏었는데 난 어디있어야겠냐고 이야기하고, 레오는 자신이 있을 곳을 만들어주겠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고백, 나고미도 이걸 받아들인다. 그 후 겨울방학이 시작, 바로 나고미는 레오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고 그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주변인물들도 그들의 연애를 질투하거나 놀라면서도 축복해준다. 그리고 마침내 두사람이 함께 노도카와 텐노지에게 인사를 하러가고, 그곳에서 나고미가 처음으로 요리사가 되겠다고 자신의 꿈을 밝히고, 두사람은 꿈을 꼭 이루라고 응원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레오는 그녀를 위해 경영학을 배우겠다고 결심한다. 6년 뒤, 가게를 차리는데 성공한 두사람은 지인들을 초청해서 식사를 한다. 그리고 그곳에 노도카와 텐도지도 찾아오고, 그녀는 기뻐하면서 텐도지를 아버지라고 부른다. 이제야 어른스러워진 나고미의 머리를 쓰담아주는 레오, 두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자신들 함께 살아가는 꿈을 이뤄낼 것이라고 생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